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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멕시코시티에 울려퍼진 "얼쑤~!" 한국 전통의 얼 -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

  • 게시일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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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 홍보 포스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 이하 ‘문화원’)은 멕시코시티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춤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어, 민요·탈춤·소고춤·소금·가야금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과 함께, 멕시코시티 유일 사물놀이팀의 공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문 클리닉으로 구성되었다.

원내 탈춤 수업    원내 가야금 수업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전통예술 체험 강좌에는 약 8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사진의 지도 아래 봉산탈춤의 해학적 표현, 소고춤의 율동과 리듬감, 민요의 선율과 감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몸소 느꼈다. 또한 소금과 가야금 강좌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섬세한 음색을 접하며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원내 특강 수료식  수료시험 모습  수료증 수여한 모습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 사물놀이 클리닉은 기존 공연 레퍼토리의 개선과 새로운 장단 습득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강사진의 전문적인 지도로 ‘삼도 사물놀이’ 등 한국 각 지역의 주요 가락을 익히며 공연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 그리고 전문적인 연주 훈련을 결합하여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알리고, 문화원 공연팀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