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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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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리아치 리듬의 '아라리요~' 제4회 아리랑 콩쿨 성료

    Post Date : 2024-11-05
    Event Date : 2024-10-13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지난 10.13.(일) 멕시코시티의 가장 오래된 극장 중 하나인 에스페란사 이리스 시립 극장에서 제4회 아리랑 콩쿨을 개최했다. 문화원은 2018년부터 격년으로 한민족 대표 민요 아리랑을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랑을 현지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곡을 겨루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 73명이 참여하였으며, 란체라(Ranchera), 꿈비아(Cumbia), 마리아치(Mariachi), 라틴 스카(Latin Ska) 등 현지 전통 장르에서부터 락, 클래식, 재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융합한 아리랑 창작곡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별 행사로 초청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정선 긴 아리랑, 엮음 아리랑, 자진 아리랑 등 특별 공연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1등은 라틴 스카(Ska Latino) 리듬을 아리랑에 접목시키며 완성도를 높인 곡인스카리랑(Skarirang)을 정열적으로 연주한 9인조 라이스 라티나(Laíz Latina, 라틴의 뿌리) 팀이 차지하였음. 리더인 루이스 안토니오 씨는 “아름다운 아리랑을 모티브로 곡을 작업할 기회를 갖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한국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지난 10.12.(토) 재멕시코 한인회 및 한인후손회가 공동주관하는 멕시코 한인이민자의 날 행사에서 정선 아리랑 체험 및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멕시코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한인후손들이 참석하였고, 공연에 앞서 양국의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멕시코 한인이민 역사 영상 시청 등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함께 정선 아리랑을 따라부르는 시간을 가지고, 공연을 즐겼다.
  3. 멕시코한국문화원, 정선 아리랑 특강 개최

    Post Date : 2024-11-04
    Event Date : 2024-10-11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지난 10.11.(금)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소속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초청하여 정선 아리랑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단의 강사진들은 정선 아리랑에 설명하기 앞서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 정선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뒤, 정선 아리랑의 가치, 종류, 노래 시범 등을 보여주며 아리랑 체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호흡 훈련, 발성, 발음 등을 잘 따라한 뒤, 무대에서 발표 시간도 가졌다.
  4.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9.26(목)-29(일) 4일간 진행되는 제9회 케레타로 국제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 연극팀 ‘예술무대 산’ 의 작품 ‘그의 하루’를 상연했다. 케레타로 주 문화부 주관으로 열린 페스티벌은 현지 주민과 한국 교민 등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그의 하루' 공연 주요 장면 1  '그의 하루' 공연 주요 장면 2 ▲︎ 예술무대 산 '그의 하루'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케레타로 국제 공연연극 축제는 공연예술 발전과 새로운 관객층 확보를 모토로 하는 주재국 주요 공연예술제 중 하나이다. 문화원은 본 축제에서 한국의 연극작품을 선보이며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우리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공연 연극 팀인 ‘예술무대 산’을 초청하여 무언인형극 ‘그의 하루’를 2회 상연하였다. 한국 연극 공연은 축제 측의 큰 관심을 받아 축제 폐막 공연으로 선정되어 케레타로 문화부 소속 예술문화복합센터(예술원) 내 Francisco Muñoz 극장에서 선보였다. *△ ‘그의 하루’는 평범한 샐러리맨 ‘그’의 하루를 통해 현대인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함. 절제된 대사 위에 독특한 인형과 상징적인 오브제, 배우의 움직임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 모습  공연에 환호하는 관객 케레타로 州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다수 한국 기업이 진출해있고 케레타로 공대에 세종학당이 설립되어 있어, 이번 한국 연극 상연은 한국문화 우호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양국의 호혜적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K-Pop 커버댄스 커뮤니티 등 한류 팬, 교민 등 관객 관람으로 동 지역 및 페스티벌 내 의미 있는 한국 연극 초연 행사로 평가된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 전우표 원장은 “공연예술분야 진흥, 예술을 통한 젊은이들의 통합 교육,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 존중의 가치가 공유되는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연극공연이 상연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5. 멕시코한국문화원, 멕시코 외교원에서 진행하는 국제 도서전 참가

    Post Date : 2024-09-30
    Event Date : 2024-09-26 ~ 2024-09-28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은 멕시코 외교원에서 진행하는 제12회 국제도서전 참여 계기에,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멕시코 외교원(Instituto Matias Romero)이 개최하는 해당 국제도서전은 매년 국제관계, 대외 정책, 외교사, 국제법 및 경제 등 멕시코에서 발간한 다양한 외교 관련 도서를 판매하는 연례행사로, 도서전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다양한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문화원은 9.26(목)~9.28(토) 3일간 참여하여 한국 전통공예품 및 한복 소개, 한글 이름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으며,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활동도 소개하였다. 행사기간 총 1천여 명의 주재국 외교단,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도서전 내 한국문화원 부스 운영 모습 ↑9.26(목) 개회식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원 활동을 소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