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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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국악으로 울리는 자유와 희망 행사 일자 2025.08.14.
▲︎ 광복 80주년 기념 국악콘서트 포스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 이하 ‘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악을 통해 민족의 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기리는 특별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국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악을 통해 한국문화의 깊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공연 프로그램 이번 무대는 국악팀 서의철가단과 연희팀 청하가 함께 꾸미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전통음악과 연희를 선보였다. - 문굿: 무대를 여는 길굿 형식의 연주로 관객의 안녕과 축제를 기원 - 생소병주 ‘수룡음’: 전통 관악기의 선율미가 돋보이는 고전적 연주 - 삼도 사물놀이: 한국 각 지역의 가락을 엮어낸 타악 합주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 - 아리랑 연곡: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다채롭게 편곡하여 선보임 - 판굿: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로 마무리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 국악의 울림으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예술적 자긍심을 표현하는 장이 되었다. 관객들은 힘차고도 섬세한 연주와 퍼포먼스에 큰 호응을 보냈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게시일 2025.08.18. -
직장인 대상 ‘한국으로 힐링하다–스트레스 리셋 데이’ 개최 행사 일자 2025.08.08.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2025년 8월 8일(금), 멕시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으로 힐링하다–스트레스 리셋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 과중, 인간관계, 일과 삶의 균형 등으로 인한 현대 직장인들의 만성 스트레스 상황을 고려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문화원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사전 공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 상담·그룹 토론 형태로 운영되었다. 연령과 직군을 다양화해 폭넓은 사례와 해결책을 발굴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종과 관계없이 직장 내 인간관계가 주요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토론 이후 참가자들은 매운 돼지갈비 시식에 참여했다. 매운맛이 주는 통각 자극과 집중력 분산 효과에 흥미를 보였으며, 이어 한국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즐기며 전통 음주문화에 대해서도 배웠다. 식사와 담소가 어우러진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참가자 Gloria 씨는 “다른 사람들의 사례에서 배운 다양한 팁을 내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려 한국의 다양한 사례를 더 배우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연령층과 직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해, 기존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게시일 2025.08.13. -
한국-멕시코 문화 교류 공연 「Conexión musical México y Corea」 행사 일자 2025.08.03.
▲︎ 공연 홍보 포스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 이하 ‘문화원’)은 2025년 8월 3일 멕시코시티 국립재무부미술관(Museo de Arte de la SHCP)에서 한국과 멕시코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한국-멕시코 음악 교류 공연 「Conexión musical Corea y Méxic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멕시코 간 문화예술 협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전통예술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약 250명의 관객이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반응과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는 국악팀 서의철가단과 연희팀 청하가 굿, 풍류, 비나리 등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시작되었고, 이어 2019년에 결성된 멕시코-한국 합동 앙상블 Coreatitlan이 멕시코 민속음악과 라틴 명곡을 한국 성악 및 전통 악기와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합동 무대에서는 두 팀이 함께 <비나리>, <뒷풍류>, <Alma Llanera>, <7월 7일>, <Bésame mucho>, <Cielito lindo>, <신모듬> 등 한국과 라틴을 대표하는 곡들을 협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경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양국 아티스트 간 창의적 협업과 교류의 장으로, 음악을 매개로 한국과 멕시코가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시일 2025.08.06. -
멕시코시티에 울려퍼진 "얼쑤~!" 한국 전통의 얼 -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 행사 기간 2025.07.21. ~ 2025.08.01.
▲︎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 홍보 포스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 이하 ‘문화원’)은 멕시코시티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춤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원내 한국 전통예술 체험 및 사물놀이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어, 민요·탈춤·소고춤·소금·가야금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과 함께, 멕시코시티 유일 사물놀이팀의 공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문 클리닉으로 구성되었다.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전통예술 체험 강좌에는 약 8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사진의 지도 아래 봉산탈춤의 해학적 표현, 소고춤의 율동과 리듬감, 민요의 선율과 감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몸소 느꼈다. 또한 소금과 가야금 강좌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섬세한 음색을 접하며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 사물놀이 클리닉은 기존 공연 레퍼토리의 개선과 새로운 장단 습득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강사진의 전문적인 지도로 ‘삼도 사물놀이’ 등 한국 각 지역의 주요 가락을 익히며 공연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 그리고 전문적인 연주 훈련을 결합하여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알리고, 문화원 공연팀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게시일 2025.08.04. -
전통의 울림과 시의 감성: 한국문학 특별주간 성료 행사 기간 2025.07.30. ~ 2025.08.02.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하‘문화원')은 멕시코시티 소재 Fondo de Cultura Económica(FCE) 서점과 협력하여‘한국문학 특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주간은 행사별로 서로 다른 한국문학 장르를 소개하는 것을 기획 의도로 삼아, 각각 7월 19일(토)에는 소설, 7월 30일(수)에는 판소리, 8월 2일(토)에는 시(詩)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별주간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 ‘검은 꽃’ 북토크, ▲서희철 가단과 함께하는 전통음악 렉처 콘서트, ▲한국문학 북커버·캘리그래피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FCE 서점 내에 마련된 한국도서 코너에는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이 전시·소개되며, 현지 독자들이 한국문학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 : 한국문학과 전통음악이 만난 렉처 콘서트 7월 30일(수) 저녁 7시, 라틴아메리카에서 손꼽히는 대형서점인 FCE Librería Rosario Castellanos 지점에서 서의철 가단과 함께하는 인문교양 렉처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서사문학의 한 축인 판소리를 비롯해 설화·민요·향가 등 문학과 긴밀히 연결된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강연과 더불어 펼쳐진 전통음악 공연에 악천후 속에서도 200여 명이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공연 전 진행된 한복체험 행사에도 많은 현지인들이 참여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詩) : 시와 디자인이 만나다, 북커버·캘리그래피 워크숍 8월 2일(토) 오후 1시, 멕시코시티 FCE Librería Concha Michel 지점에서 한국문학 북커버·캘리그래피 워크숍이 열렸다. 해당 행사는‘시(詩)’를 공통 주제로 삼아, 참가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디자인과 서예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에서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함께 읽고, 문화원에서 한국서예를 수년간 수강한 현지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시 구절을 직접 써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후 북커버 디자인 코너에서는 현지 북커버 디자이너 까롤리나 로페스 깜포스(J.Carolina López Campos)의 안내로‘나만의 북커버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김춘수 시인의 꽃을 함께 읽고, 한국 전통 꽃 문양을 활용하여 북커버를 제작했다. 이번‘한국문학 특별주간’은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깊이를 현지에 소개하고, 문학과 음악·디자인을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게시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