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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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5회 한국-멕시코 그림책 번역대회 개최

    Post Date : 2025-01-20
    Event Date : 2024-11-23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지난 11월 23일에 ‘한국-멕시코 그림책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2020년부터 한국과 멕시코의 우수 그림책을 선정하여 양국의 언어로 참가자들이 그림책을 번역하는 한-멕 그림책 번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번역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번역본을 활용하여  양국 출판사를 상대로 그림책 홍보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제5회 번역대회는 한국 그림책(10권)의 스페인어 번역 부문(멕시코 참가자들이 스페인어로 번역), 멕시코 그림책(10권)의 한국어 번역 부문(한국 거주자들이 한국어로 번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권별로 평균 7~8명, 총 150여 명이 양국에서 참여하였다. 대회를 위해 선정된 도서를 참가자들에게 발송하고(9월) 참가자들이 번역(10월)한 원고를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제1회 대회에서 소개된 그림책 ‘플라스틱 섬’의 이명애 작가와 제5회 대회에서 소개된 ‘선로원’의 장선환 작가를 초청하여, 수상자 대상 일러스트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김장체험행사를 열었다. 본 김장체험행사에는 관저 요리사가 특별강사로 자리하여 김치를 만드는 재료, 김치의 발효과정, 영양학적 효능 등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며, 이어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는 친한언론인인 파우스토 프레텔린(El Economista 기자 겸 칼럼리스트), 파비올라 갈반(한-멕 역사 픽션 소설 '해금' 작가), 멕시코인 한국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를 비롯한 인플루언서와 한류팬 20 여명이 참가하였다.      함께 김장을 담근 후에는 보쌈고기를 준비하여 김치와 함께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소설가 파비올라 씨는 “Haegeum 소설을 쓰기 위해 한국을 공부하면서 김치가 한국 문화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한글문화 디자인 상품, 멕시코에 선보여

    Post Date : 2025-01-08
    Event Date : 2024-11-13 ~  2024-12-13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한글문화상품 특별전이 열렸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 주멕시코한국문화원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다양한 한글 콘텐츠 및 문화상품의 해외 전시를 통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 수요층의 요구에 부응하고, 나아가 한글 및 한글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한글 자모음을 활용한 디자인 주방웨어, 생활용품, 악세서리, 보드게임 등을 비롯하여 약 24 여개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보드게임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4.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한성필 작가와의 만남' 개최

    Post Date : 2025-01-07
    Event Date : 2024-11-08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8일 멕시코 사진전 개최 계기 ‘한성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한성필 작가는 멕시코 Proyecto H에서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문화원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서 멕시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작가의 사진작품 소개, 프로젝트의 의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 지난 11월 5일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허태완 멕시코한국대사와 소설가 Fabiola Galvan과의 차담이 있었다.      파비올라 갈반(Fabiola Galvan)의 집필 소설인 해금(Haegeum)은 1900년대 초 베라크루즈 판파틀라(Veracruz, Panpatla)로 이주를 오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와 100년 후 현대 시점에 베라크루즈를 찾았다가 해금을 발견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가 병렬서사로 진행되는 내용의 역사 소설이다.      파비올라 갈반은 소설책과 베라크루즈 판파틀라의 기념품을 문화원에 기증하였으며, 앞으로의 한-멕 간의 다양한 문학 교류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