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KOREAN CULTURAL CENTER

  • 알림마당
  • 언론보도

[해홍원] 흥겨운 케이팝의 현장 멕시코 한류 한마당 축제

2015.08.05. | 195 Hit

중남미 대륙의 관문인 멕시코에서 뜨거운 한류 붐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7월 5일 펼쳐졌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장치영)이 제4회 ‘K-POP 월드 페스티벌 멕시코 예선대회’를 확대 개최한 ‘멕시코 한류팬 한마당 축제’다.


 



‘K-POP 월드 페스티벌 멕시코 예선대회’을 확대 개최한 '멕시코 한류팬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15개 경연팀은 케이팝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 ‘K-POP 월드 페스티벌 멕시코 예선대회’을 확대 개최한 멕시코 한류팬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15개 경연팀은 케이팝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3천2백여 명이 1, 2층을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멕시코에서의 한류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천2백여 명이 1, 2층 관객석을 가득 메워 멕시코에서의 한류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경연대회인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멕시코에서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경연 신청자가 지난 해 140개팀에서 올해 168개팀으로 증가하였다. 지난 해 한류스타의 멕시코 방문 공연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002년 한국드라마가 현지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멕시코 한류가 드라마를 넘어 케이팝으로
확산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432명의 경연 신청자를 비롯한 3천2백명의 한류팬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장치영 문화원장는 “올해 행사도 지난 해와 같이 관람석을 1층 1천9백석으로 준비했다. 이틀만에 입장권이 바닥났다. 한류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빗발치는 요청으로 2층 1천3백석을 추가 확보하여 총 3천2백석을 마련하였다. 한류팬 초청규모로 전 세계 87개
공관이 개최한 지역예선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였다.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가득 채워준 멕시코 한류팬들의 애정과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고 감격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기량에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한류
팬클럽은 78개, 활동하는 회원수는 14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현지 주요 언론인 Notimex, Once TV, El Universal, Proyecto 40 등에서 대회 취재에 나섰다. Proyecto 40 티비의 유명 방송인 Alvaro Cueva도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명이 퍼포먼스를 선보인 1등팀 공연 무대. 우승팀은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 10명이 퍼포먼스를 선보인 1등팀 공연 무대. 우승팀은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6명이 무대를 압도한 3등팀 공연 현장.


▲ 6명이 무대를 압도한 3등팀 공연 현장.



 



행사 후원은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이 맡았다. 행사 프로모션은 물론 대회 우승팀에게는 한국 방문의 기회를 갖도록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2, 3위 팀 시상품으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최신형 모바일 제품과 관객 장기자랑이벤트를 위한 경품도 제공했다.



 



자료 제공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